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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누드 스시' 논란
개요
대만 타이중의 한 프라이빗 클럽에서 여성의 알몸 위에 초밥을 올려놓은 '누드 스시'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성차별적이며 위생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비판받고 있다.
주요 내용
사건 발생
- 장소: 대만 타이중의 한 프라이빗 클럽
- 공개: 클럽이 소셜미디어에 사진 공개
- 전통: 일본에서 '뇨타이모리'로 불리며 에도시대에 시작됨. 중국에서는 '뉘티청(女體盛)'이라 불리며 2005년 금지됨.
준비 과정
- 은밀한 부위: 꽃이나 대나무 잎으로 가림
- 기타 부위: 일부 페인팅 후 초밥 올림
- 준비 시간: 1~2시간 소요
- 모델 자세: 손님들이 식사하는 동안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음
비용
- 음식 가격: 6만 대만달러(약 255만원)
- 코로나19 이전: 3만 대만달러(128만원)
- 모델 비용: 4만 대만달러(약 170만원)
- 총 비용: 10만 대만달러(약 425만원)
위생 문제
- 의사 지적:
- 인간의 피부에 서식하는 세균들: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
- 평균 체온 36.5~37.5도는 생선회 보존에 부적합
- 클럽 요구: 제한된 시간 안에 식사 마치기
법적 조사
- 경찰: 선량한 풍속 저해 여부 및 불법행위 조사 중
- 타이중시 보건국: 민원 접수는 없었으나 수일 내 방문 점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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