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허웅 열애설 부인
일자: 2024년 6월 27일
개요
최근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부산 KCC 이지스 소속 농구 선수 허웅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유혜원의 최측근은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열애설을 전면 부인하며, “전혀 사실무근이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열애설 보도
한 매체는 연예계 복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혜원과 허웅이 올 초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여러 차례 데이트를 즐겼으며, 최근까지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허웅의 전 연인 관련 논란
열애설과 별개로 허웅은 전 연인과의 고소 사건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사건 경위
허웅은 전 연인 A씨와 2018년부터 약 3년 동안 교제했으며, 그 기간 동안 A씨는 두 차례 임신했다. A씨는 결혼 후 출산을 원했지만, 허웅은 출산 후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하되 결혼은 거절했다. 결국 A씨는 두 번의 중절 수술을 받고 허웅과 결별했다.
허웅 측 입장
허웅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출한 고소장에서 A씨와 합의 아래 아이를 낙태시켰으며, 이후 A씨의 금전 요구, 협박, 스토킹, 자해 행위, 마약 투약으로 인해 고통받았다고 주장했다. 허웅은 6월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우선 팬들에게 이런 소식으로 심려 끼쳐드려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 그동안 절 응원해 주신 팬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 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 사법 절차를 통해 가해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웅 소개
허웅은 허재 전 농구 국가대표 감독의 첫째 아들로, 현재 부산 KCC 이지스 소속 가드로 활약 중이다. 농구 실력과 더불어 외모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논란
허웅은 유혜원과의 열애설과 더불어 전 연인과의 고소 사건으로 인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건 모두 허웅의 이미지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로, 그의 향후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팬들과 대중은 허웅의 입장 발표와 사법 절차의 진행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