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피치컴 착용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의 김서현 선수 피치컴 착용에 대한 반응

1. 김경문 감독의 반응

• 놀라움과 칭찬: 김경문 감독은 20살 김서현 선수가 피치컴을 빠르게 적응하려는 모습에 놀랐다.
• 팀 내 상황: 한화 이글스에서는 피치컴을 사용하는 투수가 하이메 바리아와 김서현 두 명뿐이었다.
• 경험 차이: 바리아는 미국에서 피치컴을 사용한 경험이 있어 익숙했으나, 김서현은 처음 사용해보는 장비였다.

2. 김서현 선수의 태도

• 적응 이유: 김서현은 피치클락이 내년에 도입될 경우에 대비해 미리 피치컴에 적응하려 했다.
• 사용 후기: 김서현은 피치컴이 편리했다고 하며, 타자에게 소리가 들릴까 봐 소리를 줄여서 사용했다.
• 피칭 내용: 김서현은 7회 등판하여 1이닝 10구 무피안타, 무4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3. 다른 선수들의 반응

• 혼재된 반응: KBO가 피치컴을 배포했을 때, 일부 선수들은 새로운 장비에 적응하는 것을 꺼렸다.
• 적응 후기:
  • 포수 최재훈: 투구 템포가 빨라져서 좋았으며, 사인을 간파당할 일이 없어서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 NC 투수 신민혁: 피치컴이 편안했으며, 경기 진행이 빨라졌다고 말했다.
  • NC 포수 김형준: 버튼 사용이 어렵지 않았고, 경기 진행이 빨라졌다고 평가했다.

4. 피치컴의 장점과 전망

• 적응 증가: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꼈던 선수들이 점점 피치컴에 적응하고, 장점을 발견하고 있다.
• 외국인 선수의 의견: NC 외국인 투수 다니엘 카스타노는 피치클락 도입 시 피치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론

김서현 선수의 피치컴 사용은 한화 이글스 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피치컴을 사용할 전망이다. 피치컴의 빠른 적응과 장점이 경기 진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